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는 26일 후보선거사무소에서 한국전기공사협회 관계자 3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회 관계자들의 박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이 이루어졌다.
박 후보는 “도지사 후보가 되어서 오늘까지 이백여 차례 가까운 지지선언이 있었지만 오늘처럼 고압전류의 감전되는 지지선언은 처음”이라며 “충남, 세종 관내에 있는 우리 업체들이 좀 더 많이 충남도 발주 공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야 된다”고 응원하고 지지선언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우리 충남 도내 각종 시설들이나 노후시설들에 대한 관리, 정비를 통해 일거리를 많이 만들어냈으면 좋겠다”면서 “언제든지 소통하자”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26일 국민의힘 충남도당을 허위사실공표죄 및 명예훼손 혐의로 관할지청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충남도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고발 조치는 앞서 박 후보를 상대로 허위사실이 담긴 게시글과 영상을 자신의 SNS에 게시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고발 조치한 박 후보 선거대책위원회가 국민의힘 충남도당 역시 악의적이고 불법적인 흑색선전에 조직적으로 가담한 정황이 확인된데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들은 국민의힘 충남도당이 ‘충남도당입니다’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장동혁 대표의 허위사실 게시글 및 영상 링크를 함께 첨부해 발송하면서 허위정보 확산을 조직적으로 유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민주당 관계자는 “공당으로서의 책임과 자격마저 의심케 하는 국민의힘의 명백한 불법 선거행위를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무차별적인 흑색선전과 허위사실 유포는 유권자의 올바른 선택을 방해하고 민주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선거범죄”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고발 조치를 시작으로 향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 선거운동과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고,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