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따라 생산거점 다변화를 모색하는 기업 수요에 대응하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내 남문 외국인투자지역과 보배복합지구의 투자 경쟁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자청은 현지에서 잠재 투자기업 대상 개별 상담과 함께 주베트남 한국상공인연합회(KOCHAM), KOTRA 하노이무역관, 한국무역협회 하노이사무소 등과 투자유치 협력 네트워크 강화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싱가포르 소재 자동차·IT 기기 첨단부품 제조기업의 베트남 법인을 방문해 생산공장을 시찰하고, 남문 외국인투자지역의 입지 경쟁력과 인센티브를 설명하는 맞춤형 투자 상담도 실시했다. 또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등과 잠재 투자기업 공동 발굴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글로벌 공급망 재편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동남아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국내복귀 수요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며 “남문 외국인투자지역과 보배복합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제조 기업을 적극 유치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여성기업 현장간담회 개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21일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여성CEO단지 내 경성산업을 방문해 여성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의 경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경조 경성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 고정자 신신이앤지 대표, 이은주 동하기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국제산업물류도시는 첨단 물류와 제조산업 기능을 연계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핵심 산업거점으로 여성CEO단지는 여성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조성된 특화단지다.
경성산업은 산업용 표면연마제(Shot Ball)를 생산하는 여성기업으로 자동차·조선·기계부품 분야에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김경조 대표는 부산벤처기업협회장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부산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산업 발전과 여성기업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김경조 대표는 “좋은 제품을 만드는 기업만이 세계 속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명품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청장은 “여성기업은 지역 제조업과 산업현장을 지탱하는 중요한 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