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 경선에 나선 이원택 국회의원이 8일 경선을 하루 앞두고 전날(7일) ‘식사비 대납 의혹’을 제기한 언론보도는 허위로 조작된 정치공작으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원택 의원은 이날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은 열고 “이번 경선은 전북이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에 머물 것인지, 아니면 이재명 정부와 함께 지방주도성장의 시대를 열 것인지, 그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선택의 기로에 있는데 경선이 시작되기도 전에 흑색선전과 정치공작이 도를 넘고 있다”고 강한 유감과 함께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특히 “어제 한 언론은 ‘제가 개최한 행사의 식사비용을 대납하게 했다’는 의혹을 보도했다”며 “이는 기본적인 사실 확인조차 되지 않은 허위이며 조작”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 의원은 “해당 정책간담회는 제가 개최하거나 요청한 자리가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저는 누구에게도 식사비 결제를 요구하거나 대납을 지시한 사실이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사안에 대해 즉각 전북경찰청에 고발 조치했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도 사실 그대로 소명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당시 자리는 청년들의 요청으로 마련된 정책간담회로 제가 주최한 자리도 아니고, 저와 수행원의 개인 식사비용을 식당에 별도 지불했다”며 “간담회가 완전히 종료되기 전에 먼저 자리를 떠났고, 이후 참석자들의 식사비 결제 등은 제가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진실을 입증하는 객관적 증거들이 잇따라 확인되고 있다”면서 “식당 주인의 언론 인터뷰 등을 종합해 보면, 이번 사안은 의혹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허위이며 정치공작이라는 것이 자명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경선을 불과 하루 앞두고 보도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그 출처와 의도가 상당히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민주당 경선을 혼탁하게 만들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거짓으로 상대를 무너뜨리려는 낡은 정치, 흑색선전에 기대는 비열한 정치를 이번 경선에서 반드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경찰은 즉각 디지털 포렌식을 포함한 CCTV 영상 확보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진실을 밝혀내고, 민주당은 신속한 윤리 감찰로 경선 질서를 바로 세워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선택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지방선거 당내 경선”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함께 ‘일 잘하는 지방정부, 전북특별자치도’를 위해 오직 도민과 당원만 바라보고, 당당하고 떳떳하게 경선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