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도당, 불법 선거운동 후보 3명 ‘주의·시정명령’

민주 전남도당, 불법 선거운동 후보 3명 ‘주의·시정명령’

신고 10건 중 5건 계속 심의 중…위법 확인시 후보자 자격 박탈 등 강력 대응

승인 2026-04-03 17: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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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해당행위와 홍보물 허위기재 등 6·3 지방선거 관련 불법선거 운동 후보자 3명에게 주의 및 시정명령을 내렸다.

또, 여론조사결과 왜곡, 이중투표 유도, AI홍보물을 통한 왜곡정보제공, 금품·향응제공 등 5건은 추가 확인이 필요해 계속 심의 하기로 했다.

특히, 유권자 대상 금품 제공과 선거인 명부유출 의혹 건에 대해 중앙당과 공조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사 결과 위법 사실이 확인될 경우 해당 후보자에 대해 자격 박탈은 물론 관련자의 제명 등 중징계와 함께 형사고발까지 병행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조사단은 현장에 파견돼 관련 사안에 대한 정밀 조사에 착수한 상태로, 불법 선거 행위에 대한 당 차원의 대응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경선이 본격 시작되면서 전남지역 곳곳에서 과열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광양에서는 여론조사 결과 왜곡 홍보 논란이 일고 있고, 진도에서는 홍보물 허위 기재, 완도에서는 경력 허위 기재와 허휘사실 유포 등 각종 논란이 일고 있다.

화순에서는 경선을 앞두고 특정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금품이 제공됐다는 신고가 접수됐고, 목포에서는 흑색선전과 허위 보도 시비가 이어지고 있다.

보성에서도 허위사실 공표와 명예훼손 혐의에 따른 고소가 접수됐고, 영광에서도 군수 자녀를 통한 금품로비 영상 조작 의혹 고소가 경찰에 접수되는 등 곳곳에서 혼탁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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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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