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량읍에 본사를 둔 삼일방직은 45년 넘게 섬유 제조에 주력해 온 지역 강소기업이다.
2010년 부설 연구소를 설립해 신제품 개발과 공정 혁신을 추진해왔으며, 2013년 섬유 업계 최초로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에 선정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회사 측은 2017년 미국 애틀란타의 중견 방적기업 ‘뷸러 퀄리티얀스(BQY)’를 인수하며 미주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단계적 설비 투자와 현지화 전략으로 유럽 시장까지 판로를 넓혔다.
또한 전 직원 대상의 자기계발 교육비, 학자금 지원, 근로복지기금 운영 등을 통해 근로환경을 개선해왔다. 창립 이래 단 한 번의 노사분규도 없을 만큼 노사 상생 문화가 정착돼 있다.
노희찬 대표는 “경산 희망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지역기업으로서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친환경·특수 섬유를 기반으로 세계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삼일방직은 오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이라며 “지속적인 도전과 혁신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매 분기 ‘희망기업’을 선정해 성장 가능성과 기술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