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가 바이오 분야 초격차 스타트업 50곳을 대상으로 글로벌 투자유치와 차세대 동물대체시험(NAMs) 기술 지원을 본격화한다.
KIT는 31일 서울 역삼동 팁스타운에서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2026년도 사업설명회’를 열고 국내외 금융지원과 선도기술 개발을 돕는 특화 프로그램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친환경·에너지 등 12대 초격차 분야 기술기반 창업기업을 선정해 글로벌 수준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IT는 이 사업 바이오 분야 주관기관으로,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추진 일정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KIT는 참여 기업의 원천기술 확보와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는 특화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한다.
특히 기술보증기금(KIBO)과 긴밀히 협력해 기술성 바탕 보증과 투자 지원을 늘리고,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털(CVC)과 연계해 국내외 금융지원 네트워크를 확장한다.
아울러 창업 초기 기업 연구개발 효율과 데이터 확보를 돕는 기술 지원을 시행하고, 동물대체시험 전문기관과 협력해 오가노이드, 장기칩(Organs-on-a-chip), 인공지능(AI) 시뮬레이션 등 차세대 평가 기술을 연구에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날 KIT는 기술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와 K-NAMs 플랫폼 구축 사업단 간 금융·투자 및 동물대체시험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허정두 KIT 소장은 “혁신적 원천기술과 도전적 글로벌 사업화 역량은 초격차 기업의 강점”이라며 “전문 금융지원과 연구 인프라를 뒷받침해 글로벌시장에서 성과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