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의원과 발굴 관계자, 주민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현장 해설을 통해 구수산 절터와 칠곡 도호부 여제단 등 북구의 깊은 역사를 되새겼다.
구수산 유적 학습관은 구수산공원 조성 과정에서 발견된 통일신라~고려 시대 사찰 ‘구수산 절터(정흥대사)’와 조선 시대 제례 시설 ‘칠곡 도호부 여제단’을 중심으로 조성됐다.
특히 여제단은 백성의 안녕을 기원하던 제단으로, 문헌 고증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로 완벽히 복원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제막식은 북구의 역사적 자부심을 되살리는 자리”라며 “구수산 유적 학습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잇는 거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습관은 북구 대천로7길 53에 위치하며,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북구청은 학습관 개관에 맞춰 오는 3월부터 ‘칠곡도호부 옛길 해설코스’를 조정, 지역 역사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