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4일 (6)
대전교육청, “교육청 직원 사칭 물품납품 사기 조심하세요”

대전교육청, “교육청 직원 사칭 물품납품 사기 조심하세요”

공무원 명함 도용 물품구매 유도한 뒤 개인계좌에 선입금 요구 사례 발생

승인 2025-12-11 10:5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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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의 직원사칭 물품구입 사기 주의 안내문.

대전교육청이 최근 직원을 사칭해 물품납품 요청과 선입금을 요구하는 사기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사기는 공무원 명함을 도용해 전화와 문자로 특정 업체의 물품(소방물품, 공사자재 등)을 대리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대리 구매한 물품의 대금을 교육청에 청구하기 전에 먼저 개인 계좌 등으로 선입금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청은 즉시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하고 공사·물품 계약 관련 업체에 주의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교육청 누리집에도 사칭 주의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피해 예방 조치를 취했다. 

특히 교육청은 "정식 계약 절차 없이 물품 납품이나 금전거래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며 "경각심을 가지고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대전시교육청 윤석오 재정과장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은 경우 반드시 해당 기관 또는 부서를 통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사기로 확인될 시 경찰서와 관계 기관에 즉각 신고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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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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