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가을빛 머금은 도심 속 정원…‘맥심플랜트’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가을빛 머금은 도심 속 정원…‘맥심플랜트’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승인 2025-11-24 10:3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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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플랜트’가 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따뜻한 분위기와 가을 시즌 한정 메뉴로 눈길을 끌고 있다. 동서식품이 운영하는 맥심플랜트는 계절별로 바뀌는 인테리어, 스페셜티 커피,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갖춘 커피 복합문화공간이다. 2018년 4월 문을 연 이후, 올해 9월말 기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47만명에 달한다.

올 가을 맥심플랜트는 1층 폴딩도어를 옐로우 톤으로 꾸며 은행잎이 물드는 가을의 정취를 표현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와 따스한 조명, 은은한 커피향이 어우러져 도심 속에서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가을 시즌 한정 블렌드 ‘폴링 가든’ 선보여

맥심플랜트는 가을을 맞아 시즌 한정 블렌드 ‘폴링 가든’(Falling Garden)을 선보였다. 폴링 가든은 볶은 아몬드와 캐슈넛의 고소함과 입안에 부드럽게 퍼지는 밀크 초콜릿의 단맛이 어우러져 길고 풍부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깊어지는 계절에 잘 어울리는 진한 풍미로 마치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 정원에 앉아 있는 듯한 기분을 전한다. 

맥심 커피믹스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인스턴트 커피 연계 메뉴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맥심 모카골드’ 시그니처 메뉴 3종은 친근하면서도 색다른 맛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부드러운 오리지널 맛을 살린 ‘모카골드 오리지널’, 오리지널에 더욱 진한 풍미를 담은 ‘모카골드 부스트’, 시원하게 즐기는 ‘모카골드 아이스’ 등이다.

오감으로 체험하는 맥심플랜트만의 특별한 경험 ‘공감각 커피’

3층 브루잉 라운지에서는 맥심플랜트 대표 프로그램인 ‘공감각 커피(Synesthesia Coffee)’를 체험할 수 있다. 스페셜티 커피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미각, 후각, 청각, 시각 등 여러가지 감각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객이 태블릿을 통해 원하는 향미·산미·로스팅 정도를 입력하면 총 16종의 스페셜티 원두 중 취향에 맞는 맞춤형 커피를 추천해 준다. 여기에 어울리는 시와 음악이 함께 제공되며, 전용 좌석에서 헤드셋으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음미하는 색다른 경험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커피 초보자를 위한 베이직 클래스부터 직접 원두를 볶고 추출하는 로스팅 클래스까지 다양한 커피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플랜트는 맥심의 커피 철학과 전문성을 선보이는 공간인 만큼 다채로운 커피와 관련된 컨텐츠를 선보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방문객들에게 맥심플랜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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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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