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대체 복무 중인 그룹 위너 송민호의 부실 복무 의혹을 부인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쿠키뉴스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면서도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며 그 외 휴가 등은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지난 3월부터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송민호가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송민호가 근무지를 옮긴 후 출근 사인만 하고 담배를 피고 사라지는 등 그의 복무태만에 대한 제보가 반복됐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