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성지병원 문진수 병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어영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장의 지목을 받아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시작된 캠페인으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학교폭력 등 추가적인 범죄 예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진수 병원장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소중한 구성원”이라며 “아이들이 바른 길로 나아가고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병원장은 릴레이 챌린지의 다음 주자로 김광대 원주세무서장을 지명하며,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연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