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69.18%를 얻으며, 30.81%에 그친 고봉기(무) 후보를 2배 이상 압도적인 표차로 이겼다.
박 당선인은 당선 인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께서 저를 신안군수에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주신 이유는 ‘일 잘하는 박우량, 1004섬 신안을 가고 싶은 섬에서 누구나 와서 살고 싶은 섬으로 만들라’는 것”이라며 “그 절절한 기대와 바람,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덧붙였다.
박 당선인은 “새로 시작할 민선 8기 역시 ‘행복한 군민’을 모든 정책 기조의 근간으로 삼겠다”고 강조하고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무엇보다 군민 소득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햇빛(태양광)연금, 바람(풍력)연금, 물결(조력)연금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평생연금 수혜 지역 확대와, 개체굴 양식, 바나나 하우스 등 친환경 농‧수산업 육성, 지역 실정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 사업 발굴을 약속했다.
유엔 등 세계가 인정하는 ‘1섬 1미술관(박물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도초에 대지미술관, 비금에 바다미술관, 자은에는 인피니또 조각미술관, 안좌도에 플로팅 뮤지엄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뮤지엄을 4개 이상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숲이 울창한 섬, 사계절 꽃피는 섬’ 사업을 확대해 모든 읍‧면마다 ‘특색 있는 공원, 개성있는 정원’을 만든다는 계획도 밝혔다.
또 갯벌, 해안, 무인도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친환경 세제 보급을 확대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를 건립하는 등 세계적인 해양생태의 중심, 신안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박 당선인은 “섬에서 교통은 복지이자 경제”라며 맞춤형 교통복지와 연륙‧연도교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편리한 신안을 만들고, 신안을 균등한 복지와 수준 높은 교육의 요람으로 가꾸겠다고 약속했다.
신안=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