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옥택연 ‘어사와 조이’ 주연 확정

김혜윤·옥택연 ‘어사와 조이’ 주연 확정

배우 옥택연·김혜윤. 사진=피프티원케이·싸이더스HQ

[쿠키뉴스] 인세현 기자=tvN은 배우 김혜윤과 옥택연이 새 드라마 ‘어사와 조이’ 주연을 맡는다고 20일 밝혔다.

‘어사와 조이’는 갑작스럽게 어사가 된 미식가 도령과 자신의 행복을 찾아 돌진하는 기별부인(이혼한 여성을 일컫는 말)의 통쾌한 수사 모험극을 그린 코믹 사극이다.

김혜윤은 조선시대에서 ‘살다 보면 이혼할 수도 있지’라는 생각으로 살아가는 열린 사고의 소유자 김조이를 연기한다. 옥택연은 도성 밖 인근 작은 만둣집을 차리는 것이 소원인 종6품 공무원 라이언 역을 맡는다. 

영화 ‘걸캅스’ 드라마 ‘탐나는 도다’의 이재윤 작가가 극본을 쓰고 ‘60일, 지정생존자’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유종선 PD가 연출한다.

하반기 방송 예정.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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