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는 지난 15일 글로벌 영재기관 와이어트(WYATT)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유·아동 및 학부모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유아 교육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의류·용품 후원 및 지속적인 협업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아가방앤컴퍼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어트 기관 내 기업 홍보관을 설치하고, 자사 백화점 브랜드 에뜨와, 수입 편집숍 쁘띠마르숑, 유아 스킨케어 퓨토 등 프리미엄 제품을 중심으로 전시하게 된다. 또 학업설명회 시 유아용품 지원, 등원 차량 외부 후원 문구 랩핑 등 공동 홍보를 위한 시설 및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그 첫 시작으로 이날 후원 협약식에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이 참석해 조진영 와이어트 원장에게 300만원 상당의 유아 의류 및 용품을 직접 전달했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부회장은 “국내 대표 유·아동 전문기업으로서 유아 교육 분야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글로벌 영재기관인 와이어트의 명성과 신뢰도에 걸 맞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고품질 의류 및 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진영 와이어트 원장은 “아이와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는 아가방앤컴퍼니의 기업 철학과 와이어트의 교육관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