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재택의료 : 사람의 병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는 일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7/09/kuk20260709000404.460x260.0.jpg)
재택의료 : 사람의 병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는 일 [병원이 집으로]
서사의학이라는 말이 있다. 의학이 단지 병명을 찾고, 수치를 조정하고, 약을 처방하는 일에 머물지 않는다는 뜻이다. 생의학적 모형 안에서 환자는 종종 고혈압, 치매, 척추협착, 배뇨장애 같은 진단명으로 불린다. 그러나 실제의 환자는 진단명들의 묶음이 아니다. 한 사람의 몸에는 병만 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온 세월과 선택, 상처와 두려움, 지켜온 자리와 끝내 놓지 못한 소망이 함께 깃들어 있다. 오늘 나는 북한산 자락의 작은 암자에 계시는 84세 스님을 일곱 번째 찾아뵈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야 닿을 수 있는 그곳에...
![사관학교 통합 추진, ‘국방 개혁’ 발목 잡아선 안돼 [박진호의 아웃사이트]](/data/kuk/image/2026/07/07/kuk20260707000222.460x260.0.jpg)
사관학교 통합 추진, ‘국방 개혁’ 발목 잡아선 안돼 [박진호의 아웃사이트]
![‘기업 사회적 평판 훼손’ 직원 징계 어디까지 가능한가 [HR인사이트]](/data/kuk/image/2026/07/07/kuk20260707000209.460x260.0.jpg)
-
법인이 임대받은 주택에 대표가 거주하면 보호 못 받아
법인이 임대한 주택을 대표이사가 거주한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른 대항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법적 해석이 주목받고 있다. 임차주택에서 대항력을 얻으려면 법인 소속 ‘직원’이 실제 거주해야 ...
-
삐뚤어진 권력자, 권력의 취기에서 깨어나야
헌법 제1조 제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말은 국가의 여러 조직에서 권력을 가진 사람은 본디 국민이 위임한 권력을 대신 행사하...
-
2025학년도 수능 국‧수‧영 모두 전년보다 평이하게 출제
2025학년도 수능 채점결과가 발표되었다. 국어, 수학, 영어 모두 전년도 수능에 비해 평이하게 출제되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이 됐다. 또한 수학의 선택과목 간 점수차이는 전년도에 비해 크게 줄...
-
복숭아뼈, 어깨, 무릎에 갑자기 혹과 통증이 생겼다면 [건강 나침반]
발목과 어깨, 무릎 등 관절 부위가 갑자기 아프고 부어오른다면 부상 혹은 퇴행성 관절염, 어깨 질환을 의심하곤 한다. 우리가 몸을 움직일 때 관절은 휴식 없이 계속 사용된다. 여기서 마찰을 줄여주는 점액낭이...
-
서서히 진행되는 코막힘, 코에 생기는 종양 일수도 [건강 나침반]
얼굴에는 몇 개의 빈 공간이 있는데 코 옆에 있는 동굴이라는 의미에서 부비동이라고 한다. 부비동에 종양이 생기면 비부비동 종양이다. 비부비동 양성 종양은 드문 질환으로 반전선 유두종, 혈관 섬유종, 혈관종...
-
정시분석… 2025학년도 약대 모집의 주요 변화
약대는 작년 정시에서 8.28: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2022학년도 10.74대 1, 2023학년도 9.95:1과 비교하면 낮아졌지만 여전히 의대, 치대보다 높은 수치이다. 이런 인기는 이번 정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예...
-
찬바람에 괴로운 손발 저림과 시림, 단순 수족냉증으로 방치하면 안 되는 이유 [건강 나침반]
손발이 차가워지는 계절이다. 그런데, 단순히 계절 변화에 따른 몸의 생리적인 변화로 치부하기에는 손발이 시린 증상이 유난히 심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있다. 심한 분들은 한여름에 차가운 에어...
-
뇌전증도움전화 존속되어야
정부는 이미 뇌전증 수술 로봇 4대를 지원했고 (삼성서울병원, 해운대백병원, 이대목동병원, 고대구로병원) 내년에 1대 더 지원할 예정이다. 이제 수술 로봇은 충분히 지원된 것 같다. 부산대병원, 전남대병원, 경...
-
급사 부르는 부정맥, 시술로 안전하게 치료 [건강 나침반]
부정맥은 증상이 아주 작고 흔한 것부터 급사를 유발하는 것까지 다양하며, 증상발생도 갑자기, 불규칙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서 진단이 쉽지 않다. 정확한 진단이 이뤄져야 적절한 치료가 가능하므로 풍부한...
-
까다로웠던 수능 탐구영역, 대응 전략은?
2025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까다로운 난이도를 보였고, 특히 탐구영역에서 학생들의 어려움이 더 컸던 것으로 보인다. 사회탐구 대부분 과목에서 만점 표준점수가 70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많은 ...
-
집주인의 세입자 갱신요구 거부, 분쟁 시 실거주 의사 입증 필수
“세입자로 거주 중인 집에서 갱신 요구를 했는데, 집주인이 직접 거주할 계획이라며 거부했습니다. 그런데 정말 그럴 계획이 있는 건지 알 수 없으니 법적으로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최근 ...
-
유방에 생긴 멍울 유방암일까, 위험한 혹 ‘엽상종양’ [건강 나침반]
유방에서 혹이 만져질 경우 유방암이 아닐지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유방암의 핵심 증상이 통증 없는 멍울이 만져지고 병이 진행되면 유방뿐 아니라 겨드랑이에서도 덩어리가 만져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이...
-
과거 정시 입시 결과 활용 시 주의할 점은?
대학에서는 입시가 끝난 후 결과를 발표하여 수험생들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정보만 가지고 정시에 지원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거 정시 입시 결과를 활용할 때, 어떤 점을 ...
-
비만일 경우 만성질환 나타날 확률, 男 62.5%, 女 66.5% [건강 나침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 비만일 경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이 함께 나타날 비율은 남자 65.5%, 여자 66.5%로 정상체중에서의 유병율에 비해 남자는 약1.4배, 여자는 약1.8...
-
연말 건강검진에서 지방간 진단, 개선해야 할 '이 습관' [건강 나침반]
40대 남성인 A씨는 최근 받은 건강검진 결과 높은 간수치와 이에 따른 지방간이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술과 거리가 멀었지만 과도하게 열량을 섭취하고 운동을 하지 않은 것이 원인이었다. 평소에 원인 모를 피로...
-
수능 가채점 성적대별, 정시 지원 전략 수립 방법
드디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었다. 수능을 위해 잠을 줄여가며 열심히 노력한 수험생들에게 먼저 ‘고생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그러나 수능이 끝났다고 입시가 끝난 것이 아니다. 지...
-
수능 ‘끝’, 수험생 변신 ‘시작’ [건강 나침반]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마무리되며, 전국 52만 여명의 수험생들이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시기에 접어들었다. 통상 수능 직후에는 그간의 긴장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
부신피질호르몬 모자라도 과해도 병 [건강 나침반]
부신은 신장 위에 있는 삼각형 모양의 작은 내분비 기관이다. 호르몬을 생성하는 기관으로 스트레스 반응, 전해질 균형 및 혈압 조절 등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신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않으면 체중이 감소하...
-
수능 이후, 대입 성공을 위한 필수 전략 총정리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목요일 마무리되었지만 대입을 위한 과정은 여전히 계속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수시 논술과 면접, 실기고사를 남겨 두었을 뿐만 아니라 정시를 대비한 지원 전략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