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지난 목요일 마무리되었지만 대입을 위한 과정은 여전히 계속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은 수시 논술과 면접, 실기고사를 남겨 두었을 뿐만 아니라 정시를 대비한 지원 전략까지도 미리 염두에 두어야 한다. 남은 기간 동안 수험생들이 놓쳐서는 안 될 사항들에 대해 알아보자.
가채점을 통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결정
수능을 마친 직후 수험생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가채점을 통한 성적 예측이다. 이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이때 충족 가능성을 분명하게 평가할 수 있다면, 그 결과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되지만 애매한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예상 등급 컷과 1~2문제 차이로 부족한 경우에는 가채점 결과가 실채점 결과와는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합격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대학별 고사가 수험생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므로 경험의 차원에서 응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수시에 합격하는 경우 정시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굳이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가채점 기간 동안에는 정시 가능권 대학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나 진학닷컴 등의 입시 서비스를 통해서 대략적인 정시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시 지원을 위한 정보 수집과 전략 대비
대학은 정시 선발할 때 단순히 수능 성적표에 나와 있는 표준점수를 합해 학생을 선발하거나 백분위 평균을 사용해 학생들을 평가하지 않는다. 대학에 따라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고 백분위 혹은 등급을 활용하는 대학도 있으며, 같은 대학 내에서도 계열이나 학과에 따라 수능 영역별 점수에 서로 다른 가중치를 두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올해 정시요강을 비교해 보며, 본인의 수능 성적이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정시에서는 내 성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른 학생들의 지원 패턴이나 지원 경향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 무전공학과의 확대, 수도권 대학들의 수능 지정영역 폐지와 가산점 부여, 선호도 높은 대학들의 다군 선발 증가 등 상당히 다양한 이슈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내 성적과 과거입시결과를 비교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때 온라인 모의지원 및 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해 희망 대학의 경쟁률이나 학생들의 지원 패턴 등을 예상해 보며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이 끝난 것은 아니다. 논술 고사 등 아직 수시도 남아 있고, 원서영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시 지원 전략을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능 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입 전략을 검토하며 준비하는 것이 합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채점을 통한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 결정
수능을 마친 직후 수험생이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가채점을 통한 성적 예측이다. 이를 통해 수시 전형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가능성을 평가해야 한다. 이때 충족 가능성을 분명하게 평가할 수 있다면, 그 결과에 따라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면 되지만 애매한 경우들이 있다.
예를 들어 예상 등급 컷과 1~2문제 차이로 부족한 경우에는 가채점 결과가 실채점 결과와는 다를 수 있음을 감안해 시험에 응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합격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대학별 고사가 수험생에게 귀중한 경험이 될 수 있으므로 경험의 차원에서 응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또한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을 대략적으로 파악하는 것도 대학별 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기준이 된다. 수시에 합격하는 경우 정시로 지원할 수 없기 때문에 수능 성적이 예상보다 높게 나왔다면 굳이 수시 대학별 고사에 응시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가채점 기간 동안에는 정시 가능권 대학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으나 진학닷컴 등의 입시 서비스를 통해서 대략적인 정시 가능성을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정시 지원을 위한 정보 수집과 전략 대비
대학은 정시 선발할 때 단순히 수능 성적표에 나와 있는 표준점수를 합해 학생을 선발하거나 백분위 평균을 사용해 학생들을 평가하지 않는다. 대학에 따라 표준점수를 활용하는 대학도 있고 백분위 혹은 등급을 활용하는 대학도 있으며, 같은 대학 내에서도 계열이나 학과에 따라 수능 영역별 점수에 서로 다른 가중치를 두기도 한다. 따라서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에 있는 올해 정시요강을 비교해 보며, 본인의 수능 성적이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대학이 어디인지를 미리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이 정시에서는 내 성적이 가장 중요하지만, 다른 학생들의 지원 패턴이나 지원 경향을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특히 올해 대입은 의대 증원, 무전공학과의 확대, 수도권 대학들의 수능 지정영역 폐지와 가산점 부여, 선호도 높은 대학들의 다군 선발 증가 등 상당히 다양한 이슈가 결합되어 있기 때문에 내 성적과 과거입시결과를 비교하는 것만으로는 효과적인 지원전략을 세우기 어려울 수 있다. 이 때 온라인 모의지원 및 합격예측 서비스를 통해 희망 대학의 경쟁률이나 학생들의 지원 패턴 등을 예상해 보며 자신만의 지원 전략을 세워 나가야 한다.
수능은 끝났지만 대입이 끝난 것은 아니다. 논술 고사 등 아직 수시도 남아 있고, 원서영역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정시 지원 전략을 짜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수능 후에도 적극적으로 대입 전략을 검토하며 준비하는 것이 합격을 위한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