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5월 외국인 관광객 195만명 몰렸다…방한시장 성장세 지속

5월 외국인 관광객 195만명 몰렸다…방한시장 성장세 지속

5월 방한 외래관광객 194만5809명, 전년 동월 대비 19.4% 증가
중국·일본 회복세 지속…대만은 코로나 이전 대비 188% 수준
1~5월 누적 방한객 872만명, 전년 대비 21% 증가

승인 2026-06-24 12:5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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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남동균 기자
한복을 입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일대를 둘러보고 있다. 남동균 기자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5월 기준 195만명을 넘어섰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해도 31% 이상 많은 수준이다.

24일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2026년 5월 한국관광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방한 외래관광객은 194만5809명으로 전년 동월(162만9387명)보다 19.4% 증가했다. 이는 2019년 5월 대비 131.0%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56만36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35만7530명), 대만(19만1795명), 미국(15만1605명), 필리핀(6만9914명)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만과 미국 시장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5월 대비 각각 188.4%, 158.2% 수준으로 회복했다. 중국과 일본도 각각 112.6%, 124.9% 수준까지 회복하며 주요 방한 시장의 성장세가 이어졌다.

권역별로는 구미주 지역 방한객이 2019년 대비 151.5%, 아시아·중동 지역은 135.4% 수준을 기록했다.

올해 1~5월 누적 방한객은 871만6791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0% 증가했다. 이는 2019년 같은 기간의 125.2% 수준이다. 국가별 누적 방문객은 중국 256만2209명, 일본 160만1558명, 대만 92만7319명, 미국 63만4230명 순이었다.

반면 5월 국민 해외관광객은 234만345명으로 전년 동월(239만1130명) 대비 2.1% 감소했다. 다만 2019년 같은 달과 비교하면 97.5% 수준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5월 누적 해외관광객은 1296만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03.6% 수준을 기록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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