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상 첫 여소야대 부산시정과 함께할 제10대 부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강무길(해운대구4) 시의원(3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국민의힘 최다선인 강 의원은 23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에서 비공개로 열린 제10대 시의원 당선인 총회에서 양자 대결을 펼친 3선 이종진(북구3) 시의원을 누르고 전반기 의장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은 제10대 시의회 48석 가운데 37석의 다수 야당이다.
이로써 강무길 시의원은 오는 7월 6일 개원하는 제10대 시의회 첫 본회의에서 전반기 의장으로 공식 선출될 전망이다.

국민의힘은 이와함께 전반기 원내대표로 재선인 박종철(기장군1) 시의원을 선출했다.
제10대 시의회에서 11석을 확보한 더불어민주당은 앞서 22일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시의원 당선인 총회를 열고 한갑용(부산진구2) 시의원 당선인을 전반기 원내대표로 추대형식으로 선출했다.
여야가 이처럼 원내대표를 선출함에 따라 조만간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단 배분 등 원구성 협상에 들어갈 전망이다.
하지만 처음 경험하는 여소야대 상황이어서 의장단 구성과정에서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협치로 갈지 국민의힘이 싹쓸이를 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형모 기자 hmnin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