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인제대, 산해정·대성동고분군 국가유산 체험·교육 ‘다채’

인제대, 산해정·대성동고분군 국가유산 체험·교육 ‘다채’

사회적 약자 맞춤형 탐방, 남명 소원캐쳐 만들기 진행

승인 2026-06-22 13:42:47 수정 2026-06-24 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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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사회적약자들이 산해정 탐방을 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김해시 사회적약자들이 산해정 탐방을 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지역 문화유산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김해시와 국가유산청과 함께 펼치는 시민 교육·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인제대는 22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과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사업’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 시대 대유학자 남명 조식 선생 삶이 깃든 김해 산해정에서 지역 장애인 및 노인복지기관,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 맞춤형 탐방, 남명 소원캐쳐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초중학교 학생들에게는 남명 조식 유물을 주제로 기념품을 디자인하는 프로그램이 9월까지 이어지며 실제 상품화도 추진한다.

오는 10월까지는 ‘대성동고분군 밤마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대성동고분군 스토리텔링 탐방, 명상 체험, 점자 수수께끼 스템프 미션, 저녁 음악회 등 오감 만족 콘텐츠가 구성됐다.

인제대 박물관이 대성동고분군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인제대 박물관이 대성동고분군 명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제대 제공
박물관은 또 가야문화권지역발전시장군수협의회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가야문화권 해설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인제대 글로컬대학사업본부와 김해 봉황동 유적을 주제로 생태역사 탐방 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인제대 박물관 관계자는 “지역 여러 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 국가유산 활용 프로그램으로 일반 시민과 학내 구성원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역사문화콘텐츠 개발과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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