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포천 초록농부’라는 명칭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10가족 30여명이 참여해 논에 직접 모를 심고 고구마와 호박을 식재하며 생태 감수성을 키웠다.
논 습지에서 자라는 곤충을 관찰하며 호기심을 키운 가족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향후 겨울철 철새에게 먹이로 나누기 까지 하면서 계절변화에 따른 자연 생태를 체한다.
프로그램은 ‘람사르 습지도시’ 국비 지원사업으로 (사)김해시화포천습지생태관광협회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행사에 참가한다.
8월에는 피 뽑기 및 작물 관리, 9월 허수아비 만들기, 10월 벼베기 및 작물 수확, 11월 짚풀 공예, 12월 겨울철새 먹이 나누기 등으로 이어진다.
이치균 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화포천 습지 생태적 가치를 몸소 체험하며 습지 보전에 동참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습지 보전, 인식 증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신정윤 기자 sin25@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