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27일 산청읍 그냥드림 사업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사업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생계 위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제도권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당장 생계가 어려운 위기가구가 별도의 소득 증빙이나 복잡한 신청 서류 없이 신분증만 지참해 사업장을 방문하면 최소한의 확인 절차를 거쳐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사업장은 군민 접근성을 고려해 산청읍 꽃봉산로91번길 10(다이소 뒤편)에 마련됐으며, 산청군 기초푸드뱅크가 운영을 맡는다.
운영 시간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30세트의 식품꾸러미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산청군 관계자는 “그냥드림 사업이 위기 상황에 놓인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