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대한민국 해군 도산안창호함의 캐나다 입항과 연계한 홍보도 진행하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이미지를 강조했다.

CANSEC은 매년 280여 개 기업과 1만2000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캐나다 최대 규모 방산전시회다.

특히 ‘장보고-Ⅲ 배치-Ⅱ’ 모델을 전면에 내세워 잠수함 설계·건조 경쟁력을 강조했다.
장보고-Ⅲ 배치-Ⅱ는 세계 최초로 공기불요추진체계(AIP)와 리튬이온 배터리를 동시에 탑재한 디젤 잠수함이다.

전시장에는 한화의 ‘범(汎) 캐나다 경제 전략(Pan-Canada Economic Strategy)’도 소개됐다. 캐나다 지도 형태의 인포그래픽을 통해 방산뿐 아니라 자동차·첨단제조·AI·우주·에너지 등 전략산업 전반에서 한국과 캐나다 간 협력 확대 구상을 제시했다.
최근 캐나다 빅토리아 에스퀴몰트항에 입항한 대한민국 해군 도산안창호함 관련 영상도 상영됐다. 도산안창호함은 경남 진해에서 출항해 약 1만4000㎞를 항해하며 한국 잠수함 최초 태평양 횡단 기록을 세웠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시스템도 캐나다 및 북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캐나다 육군의 간접화력 현대화(IFM) 사업을 겨냥해 K9 자주포, K10 탄약운반차, 천무 다연장로켓 등을 제안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미 육군 자주포 현대화 사업에 미국 맞춤형 차륜형 자주포 ‘K9MH’를 제안했다.
미국 법인인 한화디펜스USA는 앨라배마주 오펠리카 공장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현지 성능 테스트와 생산 거점 확보에 나섰다. 아칸소주 파인블러프에는 탄약공장 투자도 검토 중이다.

한화오션 어성철 특수선사업부장(사장)은 “현지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경제·산업 협력 방안을 캐나다 측과 심도 있게 논의 중”이라며 “캐나다 전역에서 ‘바이 캐나디안(Buy Canadian)’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신뢰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