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2일 (1)
정원오 41.7% 오세훈 41.6%…‘0.1%p’ 초접전 [에이스리서치]

정원오 41.7% 오세훈 41.6%…‘0.1%p’ 초접전 [에이스리서치]

정원오 강북동권·오세훈 강남동권 상대적 지지율↑

승인 2026-05-22 09:47:47 수정 2026-05-22 1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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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하는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오세훈 후보. 임은재·남동균 기자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장 후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2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기관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9~20일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성인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서울시장 지지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정 후보는 41.7%, 오 후보는 41.6%로 집계됐다.

양 후보의 격차는 0.1%포인트(p)로 오차범위(±3.1%p) 내 초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권영국 정의당 후보(2.1%), 김정철 개혁신당 후보(2.0%), 유지혜 여성의당 후보(1.9%), 이강산 자유통일당 후보(1.6%) 순으로 나타났다. ‘없음‘(5.8%) 또는 ’잘 모르겠다‘(3.4%)는 응답은 9.2%다.

정 후보는 서울을 4개 권역별로 도봉·강북·노원·성북·동매문·중랑·성동·광진구가 있는 강북동권(44.6%)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오 후보는 서초·강남·송파·강동구가 있는 강남동권(51.8%)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정 후보는 △여성(43.6%) △50대(52.9%) △민주당 지지층(89.1%) △국정수행 긍정 평가층(75.7%)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지지를 얻었다.

오 후보는 △남성(44.9%) △20대(52.6%) △국민의힘 지지층(87.9%) △국정수행 부정 평가층(78.6%)에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다.

투표 의향을 물었을 때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답한 응답자의 후보 지지도는 정원오 49.8%, 오세훈 42.4%로 나타났다. 이어 권영국 (1.9%), 유지혜 (1.6%), 김정철 (1.3%), 이강산 (0.6%) 순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지지 의사와 관계없이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를 물은 결과 정원오 후보 46.2%, 오세훈 후보 41.4%로 조사됐다.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0.3%, 국민의힘이 35.1%로 집계됐다. 양당의 격차는 5.2%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였다.

이어 개혁신당(3.7%), 조국혁신당(1.7%), 진보당(1.4%) 순이다. ‘지지 정당 없음‘(12.8%) 또는 ’잘 모르겠다‘(0.6%)고 답한 응답 유보층은 13.4%다.

이번 조사는 통신 3사 제공 무선 가상번호를 이용한 ARS 조사(무선 100%)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이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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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부 김건주입니다. 국회를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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