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3일 (1)
“쪽 팔리게 살지 맙시다”…이상휘 의원, 박승호 ‘직격’

“쪽 팔리게 살지 맙시다”…이상휘 의원, 박승호 ‘직격’

SNS 통해 원색적 비난, 게시글 돌연 삭제
‘통쾌’ vs ‘부적절’ 여론 엇갈려

승인 2026-05-21 09:25:1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이상휘 국회의원. 의원실 제공
이상휘 국회의원. 의원실 제공
이상휘 국민의힘(경북 포항남·울릉) 국회의원이 박승호 무소속 포항시장 후보를 직격했다.

경선에서 배제된 이유를 되짚어보고 재선 시장의 품격을 지키기 바란다는 밝힌 것.

이 의원은 지난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쪽 팔리게 살지 맙시다”란 원색적인 어조로 박 후보를 비판했다.

그는 “그동안 박 후보는 탈당, 무소속 출마, 복당을 반복해왔다”면서 “이번에도 경선에서 배제된 이유를 되짚어보길 바란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천권을 거머쥔 후보를 비방하기 보다 골목 청소를 하며 후배들에게 길 터 주는 것이 재선 시장의 품격”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의 글이 게시되자 반응은 엇갈렸다. ‘통쾌하다’는 여론과 ‘부적절하다’는 여론이 팽팽히 맞섰다.

갑론을박이 이어지자 게시글이 내려졌다.

이 의원은 지난달 13일에도 자신의 SNS를 통해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참고 참다가 한 마디만 한다”면서 “선거가, 정치가 아무리 아수라판이라고 해도 한 사람의 인격을 그렇게 모독하고 악마화 시키는 것은 아닌 것 같다”고 일갈했다.

이는 박용선 후보를 향해 쏟아지는 집중 공격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 의원의 ‘SNS 정치’는 진행형이다.

자신의 생각, 소소한 일상은 물론 최근에는 지역구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영상을 촬영해 지원 사격에 나서고 있다.
성민규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