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고를 접수한 사천해경이 경비함정 2척과 연안구조정,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구조 작업에 나섰다.
해경에 따르면 A호에는 승선원 11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고 직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구조대는 현장 확인 과정에서 선저 파공 등 침수 위험 요소도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해경과 예인선들은 좌주된 A호를 이동시키기 위한 이초 작업을 진행했다. 작업에는 23톤급 예인선 B호와 24톤급 예인선 C호가 투입됐다.
그러나 이날 오후 6시 12분께 이초 작업 도중 B호가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유로 침몰했다. 사천구조대는 침몰 과정에서 바다에 빠진 B호 선장인 60대 남성을 구조했으며, 건강 상태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해경은 현재 모래운반선 A호와 예인선 B호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침몰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