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브리온은 1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 정규시즌 2라운드 DN 수퍼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
2라운드 들어 다크호스로 자리한 한진 브리온은 창단 후 첫 5연승을 질주했다. 조현민 한진 사장과 박정석 단장이 보는 앞에서 얻은 결과라 더 의미가 깊은 승리였다.
경기 후 무대 인터뷰에 임한 ‘기드온’ 김민성은 “창단 첫 5연승이다. 행복하다”며 “선수들이 다 잘해줘서 이겼다. 오늘의 POM은 한진 사장님”이라 재치 있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사장님) 덕분에 선수단 생활을 잘하고 있다. 좋은 에너지만 받고 있어서 잘하는 것 같다. 앞으로 더 잘해보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민성은 이날 1세트 리신, 2세트 신짜오를 잡고 맹활약했다. 그는 “리신으로 자르반 4세를 상대하는 것에 자신이 있다. 자신감 있게 리신을 가져왔다”면서 “나이가 먹어서 예전만큼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회춘해서 잘해진 것 같다”고 웃었다.
바텀에서 스노우볼을 잘 굴릴 수 있는 배경에 대해서는 “저희 바텀 체급이 높다. 저도 잘 봐준다고 생각한다. 시너지가 난다”며 “연습 과정에서도 소통이 잘 된다. 스크림이나 대회 때 초반 설계에 맞춘 콜도 좋다”고 만족했다.
김민성은 목표를 묻자, “남은 대진이 우상향하는 대진이다. 레전드 그룹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진은 17일 키움 DRX와 맞붙는다. 김민성은 “저력 있는 팀이다. 방심하지 않고 연승 이을 수 있게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