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에 오른 유시선 전북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장애인 정책을 임신과 육아, 청년 자립, 노년 돌봄, 소상공인 지원까지 아우른 시민의 일상과 맞닿은 문제로 풀어내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전주시의회 비례대표 경선을 앞둔 유시선 후보는 “벽을 허물고 거리를 줄이는 한 표”를 슬로건으로 생활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년 의제로 제시한 ‘청년자립형 체감 복지’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주거, 일할 수 있는 기반, 문화와 관계망, 위기 때 기댈 수 있는 안전망까지 함께 봐야 한다는 문제의식이 담겼다.
그는 또 시민 소통 기구인 ‘시그널 063’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옮길 수 있는 상설 협의체로 지방의회의 조례 제정에 함께 참여하는 시스템을 갖춰나갈 계획이다.
여성 장애인으로 지방정치에 뛰어든 그의 도전이 전주시의회에서 비례대표로 장애인 정책에 생활정치를 녹여낼 수 있을지 경선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유 후보는 “민주당 전주시의회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돼 지방의회에 입성하면 시민의 삶이 제도의 틀 안에서 막히지 않고, 삶의 단계마다 필요한 지원을 놓치지 않으며, 지역에서 계속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