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와 아산시가 소규모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아산시가 이순신축제(28일~5월 3일)을 앞두고 27일부터 먼저 아산관광택시를 운영한다. 이어 천안시는 6월 4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관광택시는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어려운 관광지를 보다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하고, 개별 여행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관광객이 원하는 일정과 코스에 따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맞춤형 여행이 가능하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용 대상은 아산을 방문하는 관외 관광객으로 여행 전날까지 ‘아산스마트콜택시(1588-0428)’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면서 “이용 요금은 아산시가 50%를 지원해 4시간 기준 5만원, 6시간 7만원”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관광택시 운영을 발표한 천안시는 기사 12명을 선발해 1, 2차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차 교육에서는 운영 플랫폼인 ‘로이쿠’ 사용법과 지역 관광 스토리텔링 강의로 이뤄졌으며 2차 교육은 천안 대표 관광지 심화 이해, 고객응대 기법, 시스템 앱 서비스 실습 등 실제 운행 상황을 반영한 현장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관광택시는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과 배차가 이뤄지는 스마트 관광교통 서비스로 관광객이 택시를 빌려 주요 관광지와 맛집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면서 “운행기사가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관광 안내자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이용요금은 천안시가 50%를 지원해 4시간 4만원, 8시간 8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