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59.9%로 나타났다. 미국-이란 전쟁 대응에 대한 평가는 긍정 51.6%, 부정 40.6%로 집계됐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6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평가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59.9%였다. ‘아주 잘하고 있다’ 47.6%, ‘다소 잘하고 있다’ 12.3%로 나타났다.
부정평가는 35.6%였다. ‘다소 잘못하고 있다’ 9.4%, ‘아주 잘못하고 있다’ 26.2%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4.5%였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에서 모두 긍정평가가 두드러졌다. 50대 71.3%, 60대 67.2%, 40대 65.7%로 모두 60%를 넘겼다. 70대 이상도 56.4%로 과반을 기록했다. 반면 30대에서는 긍정 42.9%, 부정 56.3%로 부정평가가 더 높았다. 18~29세는 긍정 50.8%, 부정 46.4%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 90.6%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이어 인천·경기 61.6%, 충청권 59.8%, 부산·울산·경남 54.8%, 강원·제주 54.8%, 서울 52.6% 순이었다. 대구·경북은 48.5%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80.3%, 중도층 59.9%, 보수층 41.4% 순으로 긍정평가가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긍정 47.2%, 부정 42.3%로 오차 범위 내 접전을 보였다.
같은 대상에게 이재명 정부의 미국-이란 전쟁 대응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 51.6%로 과반을 기록했다. ‘아주 잘하고 있다’ 33.8%, ‘다소 잘하고 있다’ 17.8%였다.
반면 부정평가는 40.6%(다소 잘못 13.0%, 아주 잘못 27.6%)였고, ‘잘 모르겠다’는 7.8%였다.
연령별로는 외교 대응 평가에서도 세대 간 차이가 나타났다. 40대(64.4%)와 50대(62.7%)에서 긍정평가가 높았던 반면, 30대에서는 긍정 38.9%, 부정 54.7%로 부정 여론이 우세했다. 18~29세 역시 긍정 45.4%, 부정 46.5%로 팽팽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에서 긍정평가가 62.5%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 54.5%, 충청권 53.0% 등으로 나타났다. 반면 대구·경북은 37.9%로 낮았다.
정치 성향별로는 진보층 70.0%, 중도층 55.1%, 보수층 34.1% 순으로 긍정평가가 집계됐다. 특히 국정 수행을 ‘잘한다’고 평가한 응답층에서는 외교 대응 긍정평가가 75.3%에 달한 반면, ‘잘못한다’고 본 응답층에서는 부정평가가 79.6%로 크게 갈렸다.
이번 조사는 유선 전화면접과 무선 ARS(유·무선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할당 무작위 추출)를 병행해 진행됐다. 응답률은 2.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오차범위 ±3.1%p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