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7일 (6)
국민의힘, 지선 2호 공약 ‘장애인’ 정책 발표…“차별 없는 일상 만들 것”

국민의힘, 지선 2호 공약 ‘장애인’ 정책 발표…“차별 없는 일상 만들 것”

‘이동권 보장 위한 통합 바우처 도입·원스톱 지원센터 구축’ 등 공약 공개

승인 2026-04-20 1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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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함께 누릴 일상, 국민의힘이 책임집니다’ 장애인의 날 공약 발표 현장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은서 기자

국민의힘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6·3 지방선거 2호 공약으로 장애인 정책을 발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공약 발표 현장을 찾아 “장애인 정책에 대한 국민 인식이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면서 “오늘 발표할 공약은 세심한 검토를 거친 당의 정성이 담긴 약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과 주거 서비스 확대 등 생활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며 “장애인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위기를 예방하는 튼튼한 안정망을 구축하겠다. 장애인도 평범한 일상을 누리는 나라를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번 장애인 공약은 모든 장애인들이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살아가기 위한 작은 약속”이라면서 “장애인 관련 정책은 국가 차원의 지원도 중요하지만, 정책을 집행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필수다.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승리해 반드시 약속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국민의힘은 ‘함께 누릴 일상, 국민의힘이 책임집니다’의 세부 공약으로 △장애영향평가·장애인지 예산제 도입 △무장애 관광 특구 조성 △장애인 프리패스 통합 바우처 도입 △장애인 원스톱 생활지원센터 조성 △중증장애인 지원주택·주거생활 서비스 확대 등을 발표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번 공약의 배경에 대해 “장애인이 일상에서 마주하게 될 구조적 장벽을 낮추고 장애인의 삶이 국가 정책의 기준이 되기 위한 5대 핵심 공약”이라며 “장애인의 삶을 중심에 두고 불편과 장벽을 방치하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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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훈 기자
건강생활부 전재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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