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2일 (3)
산청군, 감염병 조기 대응 체계 구축…보건의료 성과 잇따라

산청군, 감염병 조기 대응 체계 구축…보건의료 성과 잇따라

승인 2026-03-28 18: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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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인플루엔자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보건의료 성과를 인정받는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고 있다.

산청군은 신안면 소재 현대가정의학과의원을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했다.

산청군 인플루엔자 표본감시기관 지정

이번 지정은 인플루엔자 유행 여부를 조사하고 새로운 바이러스형 출현을 감시하기 위한 것으로, 표본감시기관은 감염병 발생 수준과 유행 징후를 조기에 파악해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대가정의학과의원은 운영비를 지원받아 주 1회 연령층별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현황을 수집해 질병관리청에 보고하게 된다.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는 38도 이상의 발열과 함께 기침 또는 인후통 증상을 보이는 경우다.

앞서 산청군은 산청군보건의료원을 성매개 감염병 표본감시기관으로 지정해 임질, 클라미디아감염증 등 6종의 감염병을 상시 감시하고 있다.

한편 산청군보건의료원 김다함 공중보건의사는 ‘2026년 일차보건의료사업’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김다함 공중보건의사 장관 표창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 공중보건의사는 지난 2023년부터 근무하며 의료취약계층과 거동 불편 주민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진료와 상담, 맞춤형 재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 주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청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표본감시기관 지정이 감염병 발생을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실천 문화 확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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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생 k7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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