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농장은 총 1.27㏊ 규모로 조성됐으며, 12㎡ 224구획과 21㎡ 72구획 등 총 296구획의 텃밭과 함께 주차장, 관리 창고, 이동식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경산시는 유휴지를 활용해 도시민에게 농사 체험과 여가, 치유가 결합된 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분양에서는 단순한 개인 분양을 넘어 어린이집과 유치원, 노인·장애인 관련 단체와 사회복지 시설 등에 우선 배정이 이뤄져, 세대·계층을 아우르는 교육·복지형 텃밭으로 기능하도록 설계했다.
경산시는 공영농장을 통해 아이들에게는 농업·생태 교육의 장을, 어르신과 장애인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텃밭은 화학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방식으로 운영되며, 분양자들에게는 작물 재배 기술 교육과 함께 친환경 퇴비,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경산시는 도시민이 직접 먹거리를 키우며 안전한 식탁과 환경 보전에 대한 인식을 동시에 높이는 도시농업 모델을 정착시킨다는 계획이다.
박주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공영농장이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는 경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가치를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