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오늘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오늘 내란특검 참고인 조사

15일 오후 특검 출석…국회 피해 상황 진술할 듯

승인 2025-07-15 1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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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해제 후인 지난해 12월4일 국회소통관에서 언론 브리핑하는 김민기 국회사무총장. 황인성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혐의를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특검팀은 15일 오후 2시 김 총장을 서울고검 내 특검 사무실로 출석시켜 당시 국회 상황과 피해 경위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조사는 참고인 조사다.

김 총장은 지난해 12월3일 계엄이 선포된 직후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가장 먼저 상황을 보고했으며, 계엄군의 전기 차단 가능성에 대비해 실무자들에게 “국회 발전기를 사수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계엄 해제 이후인 같은 달 9일에는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군의 불법 난입 정황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과 인적·물적 피해 상황을 각 수사기관에 제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김 총장은 지난 4월에는 “비상계엄 전후로 부적절하게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군·경찰에 배정된 국회의사당 내 일부 공간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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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성 기자
사건 너머의 구조를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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