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9일 (1)
‘부흥이의 선물展' 연 이영미 작가

‘부흥이의 선물展' 연 이영미 작가

- 이영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승인 2022-12-07 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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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 작가의 ‘부흥이-7253’(72×53㎝, 캔버스에 오일)
이영미 작가가 자신 만의 독특한 미적 감각으로 표현한 부엉이 그림들로 개인전을 열었다.  ‘부흥이의 선물’이란 제목으로 인사동 갤러리 인사1010에서 7일 개막했다. 40여 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 인사동 1010갤러리서 12일까지
- 이 작가 “누군가에게 전하는 희망의 소리”

이영미 작가의 두 번째 개인전 ‘부흥이의 선물’이 서울 종로구 인사동 1010갤러리에서 7일 열렸다. 이번 전시에서는 부엉이(올빼미)를 소재로 총 4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이영미 작가의 ‘부흥이-6080’(60×80㎝, 캔버스에 오일)
이 작가의 작품은 붓질과 긁어낸 흔적이 생생한 질감과 함께 과감하게 단순화시킨 배경과 구도, 군더더기 없이 간명한 선으로 인해 작품으로 몰입하게 만든다.

이 작가는 “로마 신에서 부엉이는 지혜를 상징하는 새이다. 또한 우리나라에서는 예로부터 부엉이 곳간에는 먹을 것이 많아 ‘부엉이 곳간’이란 말이 생겨났을 정도로 우리와 익숙한 새”라며 “우리 삶의 곳간에도 기다리고 바라던 것들로 가득 채워지기를 소망해본다”고 전했다.
이영미 작가의 ‘부흥이-4080’(40×80㎝, 캔버스에 오일)

또한 “부엉이 소리는 밤을 지새우는 누군가에게 전하는 희망의 소리이자 어둠이 가시지 않은 요즈음 더욱 필요한 소리이다. 이번 전시는 힘들어 지친 이들에게 부흥이를 선물하는 전시라며 마음의 귀를 열고 따뜻한 부흥이 소리를 들으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이하길 소망한다.”고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이영미 작가의 ‘부흥이-6060’(60×60㎝, 캔버스에 오일)

이영미 작가의 ‘부흥이-8040’(80×40㎝, 캔버스에 오일)

이영미 작가의 ‘부흥이-80116’(80×116㎝, 캔버스에 오일)

부흥이는 경상도, 강원도 지역에서 부르는 부엉이의 방언이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이어진다.

곽경근  대기자 kkkwak7@kukinews.com
곽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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