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전작권 전환, 이미 시작된 역사와 남은 과제
최근 전시작전권 전환 시기 문제가 한미 안보 현안으로 부상했다. “내일 전환해도 우리 안보엔 문제가 없다”라는 것이 안규백 국방장관의 표명이자 정부의 공식 입장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전환이 아닌 환수라는 표현을 쓰며 조기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제이비어 브론슨 주한미군 사령관과 미국 국방당국은 이같은 방향성에 공감하면서도 ‘조건 충족’을 피력한다. 역대 정부는 전환이라는 네비게이션을 고정시키고, 이 문제를 다뤄왔다. 전작권 이슈는 현 정부의 새로운 국가 의제가 아니다. 역사적 논의를 거쳐 ...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data/kuk/image/2026/06/01/kuk20260601000473.460x260.0.jpg)
코인 뺀 7년…‘빈껍데기’ 된 부산 블록체인 특구 [취재진담]
![방문간호사, 재택의료 현장의 최전방 파수꾼 [병원이 집으로]](/data/kuk/image/2026/06/03/kuk20260603000213.460x260.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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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부등본만 봐도 전세사기 90% 막는다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전세사기의 90%는 사전에 걸러낼 수 있다. 깡통전세 피해, 임대인 재산상태 확인이 핵심 전세사기 예방의 첫걸음으로 임대인의 부동산 재산 상태부터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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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도 신고하는 시대’…서울 ‘외없서’ 주목되는 이유 [데스크 창]
‘외로움 없는 서울’, 줄여서 ‘외없서’. 서울시가 내건 이 슬로건을 처음 접했을 때, 솔직히 어색함이 앞섰다. 외로움이라는 지극히 내밀하고 주관적인 감정을 행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발상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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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사고로 본 북한 시장경제의 진화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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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의 발자국, ‘전설’ 손흥민이 남긴 것 [취재진담]
“올여름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습니다.” 짧고 담담한 이 한마디가 축구팬들의 가슴을 울렸다. 손흥민(33)은 지난 10년간 몸담았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와 이별을 이렇게 알렸다. 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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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할 정도로 높은 자살률, 대응 전담기구 설립해야 [취재진담]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후 보건복지부에 던진 첫 질문은 의정갈등도 연금개혁도 아닌 자살률에 관한 것이었다. 지난 6월5일 취임 후 첫 국무회의에서 “우리나라 자살률이 왜 이리 높나요?”라고 물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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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부터 인사까지…AI가 만든 변화의 지도 [WORK & PEOPLE]
AI, 기업 업무 중심에 서다 Unilever는 AI를 ‘채용 과정’에 도입하고 있다. AI 영상 인터뷰를 통하여 리더십, 문제해결력, 창의성을 평가하고 지원자의 언어사용, 표정, 음성 등을 분석하여 성격과 직무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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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깃만 스쳐도 아프다는 대상포진, 여름 면역력 떨어진 틈 노린다 [건강 나침반]
열대야와 유례없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여름,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사람들이 많다. 그나마 여름을 견디게 해주는 것은 시원한 냉방인데 아이러니하게도 차가운 에어컨 바람과 더운 외부 온도의 급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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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0, 남은 기간 시기별 준비 전략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정확히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은 정시는 물론 수시에서도 영향력이 높아, 지원 가능 대학을 높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수능까지 100일(8월 5일 기준)이 남은 현 시점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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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증하는 파킨슨병, 조기 진단·맞춤 치료로 삶의 질 지킨다 [건강 나침반]
국제 학술지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2050년까지 전 세계 파킨슨병 환자 수가 현재의 두 배에 달하는 약 2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고령화로 인해 퇴행성 신경질환인 파킨슨병의 유병률도 함께 상승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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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이 뇌경색 위험 부추긴다 [건강 나침반]
유례없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우리 몸도 비상이다. 여름철에는 온열질환이나 물놀이 관련 외이도염, 결막염 등의 질환을 생각할 수 있지만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도 여름철에 주의해야 할 질환이다. 뇌출혈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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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반환 3단계 대응법
전세금 반환을 받지 못한 세입자들이 늘어나면서 법적 대응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대응할 방법에는 전세금반환소송이 가장 효과적인 대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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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으로의 초대] 최금희의 그림 읽기(80)
존 콘스터블(John Constable, 1776~1837)은 해안 풍경을 종종 그렸는데 이는, 밍스턴 마을 근처 도싯셔(Dorsetshire) 언덕에서 레드클리프 포인트를 통해 웨이머스 만을 바라본 풍경을 그린 작품이다. 구름은 화면의 반을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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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시착’도 팔린다…통제의 도시에 퍼지는 시장경제 [곽인옥 교수의 평양 시장경제 리포트]
북한은 1994년 김일성 사망 이후 고난의 행군 시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는 처참한 상황에 처했다. 죽음의 공포에 휩싸인 주민들은 국가 주도의 계획 경제에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 목숨을 이어갈 수 있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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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공평한 재난은 없다 [데스크 창]
자연의 법칙은 더이상 공평하지 않다. 누구에게나 적용되던 원칙과 질서는 기후 위기 앞에서 무너졌다. 산업화 이후 탄소를 많이 배출해 온 곳들은 선진국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기후 변화로 가장 비싼 비용을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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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고함 사라진 필리버스터…소모성 아닌 진정성 갖춰야 [취재진담]
요즘 국회에서 ‘필리버스터’라는 말이 매일 들린다. 야당인 국민의힘이 오는 4일 예정된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필리버스터를 예고하면서다. 여당 주도로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방송3법, 상법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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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가 더 위험하다”… 국토부 ‘보이지 않는 위험’ 외면 [취재진담]
도시의 지하 공간인 지하도로와 지하주차장, 공동구는 도심의 효율성과 확장을 위해 전국 곳곳에 조성돼 이제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됐다. 하지만 최근 이 공간이 기후위기와 재난으로 위험지대가 되고 있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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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 국방장관, 방위산업 출혈 경쟁 중단 특단 조치 서둘러야![박진호의 아웃사이트]
64년 만의 첫 문민 장관으로 취임한 안규백 국방장관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방산 수출 계약으로 9조원 규모에 달하는 K2 전차 폴란드 수출 계약 체결을 위해 출국 예정이다. 보다 혁신적인 국방 문민화 및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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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나쁜 매니저 [WORK & PEOPLE]
대부분의 매니저는 좋은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다. 팀의 방향성을 명확히 제시하고, 팀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효과적인 성과 코칭과 피드백을 통해 구성원들의 성장을 돕는 리더 말입니다. 그리고 이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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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에서 눈에 안보이는 ‘미세혈뇨’ 검출됐다면 [건강 나침반]
혈뇨라고 하면 소변에 붉은 피가 섞인 상태를 떠올리게 된다. 그러나 소변에서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적혈구(RBC)가 존재하는 것을 ‘미세혈뇨’라고 한다. 미세혈뇨는 요로계에 감염이 생긴 경미한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