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류경완 군수는 이동면 무림경로당을 방문해 무더위쉼터 운영 상황을 살피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한편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재 남해군은 폭염 장기화에 대비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지역 내 270곳의 실내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군은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와 시설 관리 상태를 수시로 점검하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날 류 군수는 무림경로당의 냉방시설 운영 상태와 이용 환경을 점검한 뒤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폭염으로 인한 애로사항을 들었다. 또한 보냉백과 넥쿨러, 쿨토시, 양산, 포도당 등으로 구성된 폭염 예방키트를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폭염 행동요령도 안내했다.
류 군수는 "가장 더운 시간대인 낮에는 농작업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달라"며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에는 무더위쉼터를 적극 이용해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장과 마을 임원들께서는 홀로 지내는 어르신과 건강 취약계층의 안부를 한 번 더 살펴 주시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현장에서는 무더위쉼터 운영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 의견과 건의사항도 접수됐으며, 남해군은 관련 부서와 함께 이를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류 군수는 "폭염은 무엇보다 현장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사항을 신속하게 보완해 나가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폭염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무더위쉼터 운영과 함께 폭염 예방키트 배부, 마을별 예찰활동, 취약계층 안부 확인, 폭염 행동요령 홍보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남해=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