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5일 (6)
창원FC 홈경기 전면 무료화…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으로

창원FC 홈경기 전면 무료화…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으로

승인 2026-07-23 04:28:51 수정 2026-07-23 06: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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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FC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리는 전북현대모터스 N과의 홈경기부터 홈경기 전면 무료입장 정책을 시행한다.

이번 정책은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경기장을 찾아 축구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구단으로서 공공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청년층과 유소년 축구팬 등 다양한 시민의 경기장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윤 창원FC 이사장은 “창원FC의 진정한 주인은 창원 시민”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고 축구의 감동과 즐거움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FC는 무료입장과 함께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홈경기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지역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창원시, MAMF 2026 주빈국 우즈베키스탄과 문화교류 본격화
창원특례시가 문화다양성축제 맘프(MAMF) 2026 주빈국인 우즈베키스탄과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본격화한다.

창원시는 21일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이 창원을 방문해 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문화예술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1회를 맞는 MAMF는 ‘스물하나, 하나의 세상’을 주제로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용지문화공원과 성산아트홀, 창원 중앙대로 일원에서 열린다. 우즈베키스탄 국립예술단 특별공연을 비롯해 개막식과 축하공연, 대한민국이주민가요제, 문화다양성 퍼레이드, 월드뮤직콘서트, 마이그런츠 아리랑, 세계문화 체험행사 등 20여 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이주민가요제는 올해부터 서울·충청·부산 등 전국 3개 권역에서 현장 오디션을 진행하며 전국 단위 프로그램으로 확대한다. 문화다양성 퍼레이드에는 각국 교민회와 국내외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강기윤 시장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긴밀히 협력해 MAMF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이번 인연이 창원과 우즈베키스탄 간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열린 MAMF 2025에는 3일간 31만여 명이 방문했다.
창원시,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에 주민 직접 참여
창원특례시가 단독주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과정에 주민협의체를 구성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

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각 동별 공개모집과 관련 단체 추천을 통해 주민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직접 참여해 계획 전반에 의견을 제시하도록 하고 주민 의견을 계획안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 요구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완료 시점을 당초보다 5개월 앞당긴 2027년 7월로 조정한다.

시는 지난 6월 착수한 지구단위계획 4차 재정비 용역과 연계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할 계획이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주민과의 소통과 신속한 행정절차는 지구단위계획의 신뢰를 회복하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설계하는 데 중요하다”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실효성 높은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재건축·재개발사업 원스톱 통합심의 시행
창원특례시가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원스톱 통합심의 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그동안 정비사업은 사업시행계획인가 전 건축·경관·교통·교육 등 각종 심의를 개별적으로 진행하면서 행정절차가 복잡하고 중복 심의와 보완으로 사업기간이 길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창원시는 각종 심의를 한 번에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통합심의를 도입해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비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도심 내 주택공급을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통합심의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창원시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 운영기준’을 마련해 관련 조합에 배포하고 정비사업 통합누리집에도 공개했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원스톱 통합심의는 정비사업의 신속성을 높이면서 심의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제도”라며 “불필요한 행정절차를 줄이고 도심 내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해 시민 주거 안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중장년 구직자 대상 ‘AI 디지털 역량’ 강화
창원특례시가 중장년 구직자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22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중장년 구직자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AI 활용’ 직무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했다.

교육은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제미나이’를 비롯해 동그라미 검색과 AI 번역 등을 직접 활용하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프롬프트 작성법과 카드 제작, 흑백사진 컬러 복원 등 실생활과 재취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기능을 익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2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운영하는 중장년 직무역량 강화 교육의 하나다. 창원시는 이력서 작성과 면접,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허용인 일자리창출과장은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중장년 구직자에게도 AI 활용 역량이 필수가 되고 있다”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시, 공사현장 ‘실시간 오픈채팅’으로 안전관리 강화
창원특례시가 공사현장 관계자 간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해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모바일 메신저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안전관리 긴급사항과 자연재난 대응, 폭염피해 예방, 주요 공정 추진 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한다.

오픈채팅방에는 도시공공개발국 소관 공사현장의 담당 공무원과 팀장·과장, 감리단, 시공사가 참여한다. 시는 23일까지 공사현장별 오픈채팅방 개설과 관계자 참여를 완료하고 24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현장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한편 공정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현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신성기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실시간 소통체계를 통해 안전관리와 공정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긴급 상황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공사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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