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13일과 14일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이트보드만 활용한 ‘백지 브리핑’ 공유회를 주도하며 기존 종이서류 보고 방식을 전면 전환했다.
사전 문서 없이 간부가 직접 구정 성과와 미래 비전을 설명하도록 해 업무 전반을 스스로 책임지는 ‘자기완결적 책임 행정’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행보는 취임 첫날 ‘자기주도형 근무문화 확립’ 특강 계획을 1호 결재로 채택한 데서 출발한 조직문화 혁신 정책의 연장선이다.
공유회에서는 대구시 신청사 유치, 민관 협업으로 조성한 반려견 놀이터, 1331명 전 직원 참여로 달성한 11년 연속 종합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 등 주요 성과가 김용판 구청장의 방향성 아래 재정리됐다.
단순 실적 나열을 넘어 구민 체감 중심으로 성과를 재해석하고, 사업 추진 과정의 위험과 해결 과정을 간부가 직접 설명하며 책임 행정을 강화했다.
김 구청장은 이를 기반으로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문화 혁신과 상호 존중 정착, 성서산단 ‘DS밸리’ 조성, 전 세대 참여형 경제 축제 전환, 학산공원 ‘달서숲’ 리브랜딩,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교육박람회 개최 등 6대 정책을 중심으로 구정 운영 방향을 구체화했다.
김용판 달서구청장은 “간부공무원의 현장 책임과 전문성을 강조하며 조직 대혁신과 사람 중심 행정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신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