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원주시 지정면 월송리 하천에서는 다슬기를 채취하던 60대 남성 2명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도내에서 23건의 다슬기 관련 수난 사고가 발생했다.
연도별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5건씩, 2025년에는 3건이 발생했다.
계절별로는 절반 이상이 6월부터 8월 사이인 여름에 발생했고, 시간대로는 오후 5시부터 6시 사이, 연령별로는 60대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오승훈 강원특별자치도 소방본부장은 “다슬기 채취는 얕은 물에서 이뤄져 방심기 쉽지만 물속 바위에 낀 이끼로 인해 미끄러지기 쉽고, 순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조금이라도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즉시 물 밖으로 나와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춘천=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