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5일(현지시간) 화상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미국과) 균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은 우리를 ‘모범적인 동맹’이라고 부른다”며 “이른바 동맹국이라는 많은 나라와 달리 우리는 실제로 함께 싸우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질적인 질문은 ‘이란에 관해 우리가 다른 목표를 갖고 있는가’하는 점”이라며 “대답은 ‘아니오’다. 우리는 똑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란이 핵무기 프로그램을 포기하기를 바라고 핵연료 농축시설을 해체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역대 미국 대통령 중 “우리가 가진 가장 위대한 친구”라고 강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이 8월 시한 이후까지 이어지는 상황을 받아들일 수 있느냐는 물음엔 “아직 끝난 일이 아니다”라며 “협상이 끝난 뒤 결과를 평가하겠다”고 했다.
그는 미국 내 반이스라엘 정서에 대해선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반이스라엘 정서가 반미 정서와 연결돼 있으며 소셜미디어가 미국 젊은 세대에 미치는 영향을 걱정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한편,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인터뷰에서 레바논 남부의 일부 기독교 마을들이 이스라엘에 병합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스라엘이 그 마을들을 헤즈볼라 광신도로부터 보호하기 때문에 이같이 요청받은 것”이라며 “어디에 있는 기독교인이라도 우리는 똑같이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