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 당구 PBA 팀리그가 ‘빛의 도시’ 광명시에서 막을 올렸다.
프로당구협회(PBA·총재 윤영달)는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TOUR 2026-2027’ 개막식을 시작으로 이번 시즌 팀리그 7개월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PBA 윤영달 총재와 PBA 장상진 부총재를 비롯해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장, 웰컴저축은행 박성종 대표이사, 광명시체육회 유상기 회장 등이 자리를 참석해 빛냈다.
먼저 박종성 웰컴저축은행 대표이사와 박승원 광명시장의 환영사로 포문을 열었다. 박종성 대표이사는 “웰컴저축은행은 팬 여러분들과 선수, 관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리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팬들께서도 경기장에 오셔서 눈앞에서 펼쳐지는 당구의 매력을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에서 수준 높은 프로 스포츠를 가까이에서 즐기시며, 체육에 대한 애정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격려하면서 “광명시 대회의 뜨거운 열기와 명승부로 프로 당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환영했다.
이어 광명시의회 이형덕 의장은 “프로 당구는 뛰어난 기술과 치열한 승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가 광명의 도시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스포츠 축제로 오래 기억되길 기대한다”고 축사했다.


윤영달 PBA 총재는 “이번 시즌에는 광명시를 시작으로 화성, 포항 등 지역 당구 팬들께 직접 다가가는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올 시즌에는 더 많은 팬들에게 팀리그의 진수를 선보이고 프로당구의 매력을 함께 즐기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프로 당구가 더 많은 지역에서,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하며 최고 프로 스포츠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당구 팬들의 많은 응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윤영달 총재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된 이번 시즌 PBA 팀리그는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간 개막 라운드가 진행된다. 이후 내년 2월까지 총 5개의 라운드와 포스트시즌을 통해 시즌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우승 상금은 1억원, 정규 라운드 MVP 수상 선수에게는 100만원, 포스트시즌 MVP에게는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는 라운드 우승팀에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된다.
이날 개막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지난 시즌 우승팀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4시에는 크라운해태-우리금융캐피탈과 휴온스-브레이커스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7시에는 하이원리조트-NH농협카드, 오후 10시에는 에스와이-하림 경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