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1은 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1라운드 빌리빌리 게이밍(BLG)과의 경기에서 4세트를 승리, 세트스코어 2-2를 만들었다.
벼랑 끝에 몰린 T1은 크산테-자르반 4세-아리-멜-파이크로 조합을 구성했다. BLG는 그웬-스카너-오로라-케이틀린-엘리스로 대응했다.
BLG는 4세트 초반부터 T1을 눌렀다. ‘빈’은 무력을 과시하며 ‘도란’ 최현준을 상대로 솔로킬을 작렬했다. 바텀에서 듀오킬도 나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다만 T1도 곧바로 바텀 3대3 교전에서 반격하면서 균형을 맞췄다. 기세를 탄 T1은 13분 서폿과 정글을 잡고 1500골드 이상 앞서갔다. 급해진 ‘빈’은 무리하게 이득을 보려다 연속 3데스를 당했다. T1은 멜-파이크를 활용한 난전 구도에서 BLG를 압도했다.
BLG는 중반부에 ‘페이즈’ 김수환을 순간적으로 끊는 등 반격에 나섰지만, 유의미한 이득을 챙기지 못하며 서서히 밀렸다. 28분 바론, 32분 장로 드래곤을 제거한 T1은 그대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