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자열 강원 원주시장이 지난 1일 민선 9기 취임식에서 강조한 말이다.
그는 취임과 함께 ‘시민주권 시대’ 실현을 위해 현장에서 해답을 찾는 행보에 나섰다.
2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구 시장은 취임 첫날 오후 원주시청 공무원노동조합(원공노)과 간담회를 했다.
간담회에는 문성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간부가 참석했다.
집행부는 서병하 행정국장, 박경희 총무과장 등이 동석했다.
앞서 구자열 시장은 6·3 지선 당시 원공노를 ‘레드팀’으로 존중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내부 체계의 취약점을 찾기 위해 해당 체계를 공격적으로 평가하고 시험하는 조직이 ‘레드팀’인 만큼 만남은 다양한 의미를 시사했다.
원공노는 이 자리 주제를 최근 단행한 승진·전보 인사 총평, 향후 인사 관련 의견 등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공공기관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등 13곳을 찾아 상생 협력을 강조한다.
2일에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한국광해광업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원주우체국, 원주소방서,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주지방국토관리청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3일에는 원주경찰서와 원주세무서, 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 춘천지방검찰청 원주지청, 원주교육지원청을 각각 방문한다.
오는 6일부터는 지역 25개 읍면동 현장에서 시민을 직접 만난다.
구 시장은 ‘현장 중심,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구호인 ‘시민의 뜻을 모아, 함께 만드는 원주’ 의미를 공유한다.
시정목표인 △생활이 가벼운 반값 원주 △미래로 이끄는 첨단 원주 △사람이 모이는 활력 원주 △일상이 빛나는 매력 원주 △모두를 지키는 안심 원주의 추진 방향을 시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시정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에서 출발해야 한다”며 “또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기관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