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조진웅의 소년범 논란으로 표류 중인 tvN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이 오는 11월 안방을 찾을까. 이와 관련해 tvN 관계자는 30일 쿠키뉴스에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두 번째 시그널’이 11월30일 tvN 월화극 편성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조진웅의 출연분에 대해 AI 작업 등 여러 방안을 검토했지만 결국 편집은 없다는 전언이다.
‘두 번째 시그널’은 10년 만의 ‘시그널’ 후속편이다. 이달 tvN 개국 20주년 특별작으로 방영될 예정이었으나,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이 드러나면서 공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조진웅은 전편에 이어 형사 이재한 역을 맡았다.
당시 방영 자체에 부정 여론이 거세게 일자, tvN 측은 “‘시그널’이 지닌 가치를 지키기 위해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작품과 시청자 여러분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앞서 조진웅은 지난해 12월 고교 시절 중범죄를 저질러 소년보호처분을 받았으며 소년원에 송치된 이력이 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그는 일부 사실을 인정하며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심언경 기자 notglasse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