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양정무 후보가 3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3지방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양정무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의 운명을 바꾸겠다는 무거운 책임감과 간절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전북을 ‘기업이 몰려오는 경제의 땅’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전북은 지난 35년 동안 퇴보의 길을 걸었고, 재정자립도는 23.6%로 전국 꼴찌라는 참담한 성적표만 남았다”며 “탄소, 재생에너지, 농생명 산업을 키워 전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당당한 중심으로 세우겠다”고 말했다.
양 후보는 “도지사가 직접 발로 뛰어 기업을 찾아가 설득하고, 규제와 느린 행정 때문에 기업이 투자를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인허가 고속도로’를 깔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청년을 채용하는 기업에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주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자금과 멘토링 지원으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무는 전북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낙하산 인사, 특혜,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도민 위에 군림하지 않는 공정하고 투명한 도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민의 세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주요 사업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겠다”며 “외부 전문가와 도민이 직접 감시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가장 깨끗한 전북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정치는 화려한 ‘말잔치’가 아니라 ‘결과’로 증명하는 것”이라며 “도민과 함께 정체된 전북을 다시 깨우고, 약속이 아니라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