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직접 입수해 구명환 줄을 붙잡고 있던 A씨(1983년생)를 구조한 뒤 119 구급대에 인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전날인 26일 오전 배우자와 함께 욕지도를 방문한 뒤, 저녁 식사 후 유동방파제 인근에 내려놓은 통발을 찾으러 갔다가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직후 배우자가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구조 당시 저체온 증상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해상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상 추락자나 익수자를 발견할 경우 직접 구조에 나서기보다 주변에 잡을 수 있는 물건을 던져주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