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3월25일 1차로 20명이 입국한 데 이어 4월17일 80명이 추가 입국하면서 2026년 공공형 계절근로자 100명이 모두 현장 투입 준비를 마쳤다. 이는 지난해 70명보다 확대된 규모다.
특히 올해는 기존 운영기관인 북부농협에 더해 동거창농협이 신규 참여하면서 권역별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동거창농협은 가조·가북·남하면 지산권역을, 북부농협은 그 외 지역을 담당해 보다 신속하고 균형 있는 인력 배치가 가능해졌다.
농가 이용요금은 1일 8만5000원으로 책정해 비용 부담을 낮추는 동시에 근로자 처우 안정도 고려했다. 이용을 희망하는 농가는 각 운영 농협을 통해 이용 희망월 전월 첫 영업일 오전 8시 30분부터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근로자들은 군이 마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등 공동 숙소에서 생활하며, 작업장 이동은 농가 직접 인솔 또는 농촌인력중개센터 수송 지원을 병행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김현미 거창군수 권한대행은 “인원 확대와 농협 간 협업체계를 통해 사업 완성도를 높였다”며 “농촌 인력난 해소와 함께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올해 공공형을 포함해 총 266농가에 824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했으며, 하반기 추가 수요를 반영하면 연간 1000명 규모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