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과 중앙신도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찰과 신도회 관계자, 시민 등 150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용궁사를 출발해 달팽이 전망대와 아리랑길을 잇는 다양한 코스를 따라 걸으며 밀양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주최 측은 참가자의 연령과 체력을 고려해 트레킹 구간을 3개 코스로 나눠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식전공연과 개회식, 전국 사찰 노래자랑, 완주 기념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밀양시는 11일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밀양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밀양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산악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도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엄홍길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16좌 완등이라는 세계 최초 기록을 달성한 산악인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 밀양시 홍보대사로서 지역의 자연·산악 자원 홍보와 다양한 관광 활성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엄홍길 대장과 함께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밀양의 아름다운 길과 명소가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밀양의 자연과 산악관광 자원을 적극 홍보해 도시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엄홍길 홍보대사는 “밀양은 자연과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도시”라며 “앞으로 밀양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홍보대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