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0일 (6)
조준희,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 2연패…어린이 팬과 합작해 정상 [쿠키 현장]

조준희, 올스타 덩크 콘테스트 2연패…어린이 팬과 합작해 정상 [쿠키 현장]

승인 2026-01-18 15:45:54 수정 2026-01-18 19:32:20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서울 삼성 조준희가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서 안대를 쓴 채 덩크를 하고 있다. KBL 제공

조준희(서울 삼성)가 안대를 쓴 채 어린이 팬과 함께 덩크슛을 성공시키며 올스타전 최고의 쇼맨임을 증명했다.

조준희는 18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선에는 덩크 콘테스트 조준희, 김명진(서울 SK), 강지훈(고양 소노), 김민규(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올라왔다. 예선에서는 김명진과 조준희가 나란히 50점을 기록했고, 강지훈이 48점, 김민규가 47점을 받아 낮은 점수 순으로 결선이 진행됐다.

첫 주자로 나선 김민규는 더블 클러치 덩크로 강렬한 출발을 알렸지만, 연이은 두 차례 실패로 완성도를 끌어올리지 못하며 47점에 머물렀다. 이어 등장한 강지훈은 손창환 고양 소노 감독의 도움을 받아 덩크를 시도했으나 예상치 못한 실수가 겹치며 아쉬움을 남겼고 점수는 43점에 그쳤다.

세 번째 참가자인 김명진은 림 뒤에서 공을 던진 뒤 백덩크를 시도하는 고난도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웠지만 끝내 성공하지 못하며 45점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나선 조준희는 분위기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어린이 팬과 함께 준비한 덩크 퍼포먼스에서 안대를 쓴 채 도약해 정확히 림을 가르며 덩크에 성공했다. 화려함과 스토리를 모두 갖춘 덩크에 심사위원과 관중 모두가 박수를 보냈고, 조준희는 최고점인 49점을 받아 2년 연속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확정지었다.

송한석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