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라인’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14일 피의자 소환

경찰, ‘김건희 라인’ 김신 경호처 가족부장 14일 피의자 소환

지난 3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경내에서 경호처 인원들이 철문 앞을 차량으로 막고 있다. 연합뉴스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김신 대통령경호처 가족부장에게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경찰은 12일 김 부장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14일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도를 저지한 혐의를 받는 김 부장은 야권에서 경호처 내 김건희 라인으로 지목한 인물이다.

경찰은 또 박종준 전 경호처장으로부터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순영 기자
binia96@kukinews.com
정순영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쿠키뉴스 헤드라인